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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측 “‘제주도 동영상’ 논란? 김새롬이 알고 있는 일”
입력 2016-05-24 14: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셰프 겸 방송인 이찬오가 제주도에서 찍힌 동영상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찬오 측이 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4일 오후 이찬오와 김새롬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온라인상에 유포된 ‘이찬오 셰프 제주도 동영상 속 인물은 이찬오가 맞다. 하지만 그 영상 속 여성이나 주변 사람들 모두 김새롬도 잘 아는 이찬오의 지인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찬오가 제주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이 영상이 찍혔다. 하지만 이 자리의 분위기 자체가 지인들과 화기애애하게 보내는 시간이었고, 주변에는 사람들도 많았다. 일행 이외의 일반 고객들도 많은 자리에서 진짜로 오해할 만한 자리였다면 더욱 조심하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물론 충분히 오해할 만한 행동이란 것도 알고, 이에 대해 이찬오 셰프에게도 주의를 줬다. 이 영상을 유포한 사람들도 이미 저희에게 사과를 했다.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관계자는 이찬오의 아내인 김새롬은 오히려 ‘저는 괜찮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이 상황이 (이찬오의 불륜으로)이렇게 흘러가는 것 자체에 대해 속상해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는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퍼졌다. 이찬오는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뒷풀이 현장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이 영상이 찍혔고, 이 영상을 찍은 한 아르바이트생이 친언니에, 친언니는 주변 사람들에 영상을 전했다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퍼지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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