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하원에 해당하는 국가두마 총선이 러시아 극동부 지역부터 시작됐습니다.
러시아 동부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시에 설치된 32번 투표소를 시작으로 전국 9만5천여 투표소에서 시간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정치 행보가 결정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통합러시아당을 이끌며 선거운동 기간 3개월 동안 야권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사전 여론조사 결과, 푸틴이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이 총 450석 가운데 최소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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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부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시에 설치된 32번 투표소를 시작으로 전국 9만5천여 투표소에서 시간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정치 행보가 결정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통합러시아당을 이끌며 선거운동 기간 3개월 동안 야권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사전 여론조사 결과, 푸틴이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이 총 450석 가운데 최소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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