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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손호준과 전속계약? 사실무근"
입력 2016-05-24 12: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다는 소식에 YG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YG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호준이 YG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손호준이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뒤 YG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K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호준과의 전속 계약은 6월 말께 종료된다"며 "회사 측에서 손호준을 배려해 3개월 전부터 다른 회사와 계약을 논의해보라고 했다. 손호준이 MBK와 재계약을 맺거나 다른 소속사로 옮기는 등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타키온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중이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SBS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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