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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 연장은 ‘꿈’?…박신양 측 “입장변화 無”
입력 2016-05-24 10:44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4회 연장을 두고 배우 박신양 측과 드라마 측이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변화된 것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오전 박신양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당시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에 종영 이후 일정이 있어 연장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 때와 입장이나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4회 연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으나 박신양 측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영화 ‘내 아내에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할 수없다. 연장 촬영에는 합류하지 못한다는 뜻을 이미 드라마 측에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혀 KBS, 제작사와 입장 차이를 보였다.



KBS 측은 배우들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 때와 달라진 바는 많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신양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아직 연장 관련해서 전해들은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제 20회 종영을 단 3회 앞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을 할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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