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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여행서비스 전문 법인 설립…제주 여행사업 본격화
입력 2016-05-24 10:10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여행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인터치를 설립해 제주도내 위치한 제주여행 전문여행사 포워드의 영업권을 양수하고 제주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워드는 제주여행 전문 여행사로, 연간 거래규모는 약 50억원 수준이다.
이지웰인터치는 앞으로 제주여행사업부를 통해 ▲항공권·숙박·렌터카 등 예약대행사업 ▲관광지 입장권 사업(총판 및 일반판매) ▲숙박시설 마스터리스 사업(연간임차료를 지급하고 책임 임차해 운영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 ▲인바운드 여행사업(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업) ▲단체 행사 유치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여행은 가장 중요한 복지항목으로 기존 복지사업 및 이지웰마인드의 멘탈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빠르게 각각의 사업을 정의하고 론칭해 여행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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