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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또 오해영’ 연우진 vs ‘연말결’ 연우진…공기태가 ‘변했다’?
입력 2016-05-24 10:07 
사진=연애말고결혼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깜짝 출연한 연우진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공기태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또 오해영에는 오해영(서현진 분)에 제 스타일”이라며 들이대는 헌팅남 공기태 역으로 연우진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이진상(김지석 분)의 계획 아래 의도적으로 그에 다가간 것.

그 와중에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 속 배경음악과 동시에 화면에 등장하는가 하면, ‘연애 말고 결혼 속 주인공 이름이었던 공기태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연애 말고 결혼 속 공기태는 까칠함이 매력인 캐릭터였다. 그는 주장미(한그루 분)에 심드렁한 표정부터 툴툴거리는 말투, 행동을 하며 ‘까칠남의 진수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주장미와 달달한 키스를 하는 등 ‘까칠과 ‘달달을 오가는 공기태는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또 오해영 연우진 방송 캡처


하지만 ‘또 오해영 속 공기태는 능청스러운 공기태로 변신, 시청자들에 ‘반전을 안겼다. 또한 외모적으로도 깔끔한 스타일이었던 것과 달리 긴 머리에 능글맞은 표정이 인상적이어서 시청자들은 공기태가 변했다” 2년 만에 공기태가 많이 능청스러워졌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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