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또 광산 폭발, 56명 부상
입력 2007-12-02 00:50  | 수정 2007-12-02 00:50
지난 18일 우크리아나 역사상 최악의 폭발 사고가 일어난 우크라이나 자샤드코 광산에서 오늘(1일) 새벽 또 다시 폭발사고가 발생해 5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수도 키에프에서 640km 떨어진 도네츠크주 자샤드코 광산 갱내에서 갑자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56명이 부상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폭발사고로 101명이 목숨을 잃은 지 불과 13일 만에 발생했으며, 자샤드코 광산에서는 지난 99년과 2001년, 2006년에도 폭발과 가스누출 사고 등으로 수십명씩이 사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