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시민ㆍ사회단체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민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직위는 집회에서 삼성비자금ㆍ뇌물공여 의혹 진상규명과 BBK 철저 수사와 부정부패 청산, 한미FTA폐기 등을 요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행사를 끝내고 명동성당 앞까지 거리행진을 펼쳤으며 예상보다 적은 참가자수로 인해 도심 교통체증은 예상보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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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집회에서 삼성비자금ㆍ뇌물공여 의혹 진상규명과 BBK 철저 수사와 부정부패 청산, 한미FTA폐기 등을 요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행사를 끝내고 명동성당 앞까지 거리행진을 펼쳤으며 예상보다 적은 참가자수로 인해 도심 교통체증은 예상보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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