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BNK금융 모바일 `썸뱅크`, 최고금리 2.2% 예금 출시
입력 2016-05-23 17:45 
BNK금융그룹이 모바일은행인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 'My SUM 정기예금'을 2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7%(1년제 기준)에 각종 우대이율을 더해 최고 연 2.2%까지 높은 금리를 주는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이다. 판매 한도는 300억원이며, 100만원 이상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은 23일 썸뱅크 외환 환전서비스도 개시한다. 썸뱅크 회원이면 누구나 8월 말까지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기준, 기타 통화는 50%)를 받는다. 최진호 BNK금융그룹 썸뱅크 부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한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썸뱅크는 모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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