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군포 반값아파트 대거 미분양
입력 2007-12-01 10:15  | 수정 2007-12-01 10:15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서 분양한 반값아파트가 대거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175명의 청약 접수자 가운데 60명만 실제로 계약해 전체 804 가구중 744가구인 92.5%가 미분양으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415가구를 모집한 환매조건부 주택에는 111명의 청약접수자 가운데 33명이 계약했으며, 토지임대부 주택에는 64명 중 27명만이 계약서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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