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한별, 1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설
입력 2016-05-23 09:45 
[사진 = 스타투데이]

배우 박한별(32)이 1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아직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열애설을 인정할 경우 3번째 공개 열애가 된다.
한 매체는 23일 박한별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박한별의 열애설 상대는 큰 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멀티숍 형태의 매장을 열어 강남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가수 세븐에 이어 배우 정은우까지 당당히 교제 사실을 밝히고 연애를 해온 그가 이번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박한별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만난 정은우와 열애 중임을 알렸으나, 7개월 만에 결별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의견 차가 생기면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이별을 결심, 동료로 남기로 합의 했다.
이전에도 박한별은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본명 최동욱)과의 결별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세븐과의 결별이 알려지기도 전에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이 먼저 알려졌기 때문.
그는 군복무 중인 세븐이 힘든 생활 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면서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며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솔직한 성격으로 정평 난 박한별이지만, 연이은 공개 열애로 심적 부담감이 큰 상태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는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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