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등 오늘 서울 도심집회
입력 2007-12-01 04:30  | 수정 2007-12-01 10:27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이 오늘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제 2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 진보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보신각에서 모여 삼성 비자금 의혹과 BBK 사건 해결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진보단체 측은 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20여 곳에서도 동시다발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차 집회 때 발생한 폭력행위와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이번 집회에 대해 금지통고를 낸 상태여서 물리적 충돌과 도심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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