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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선발승이 날아갔어` [MK포토]
입력 2016-05-21 19:45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2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 초에서 한화가 kt 이대형에게 2루타를 허용해 4-5로 역저을 허용하자 선발로 등판해 호투를 펼쳤던 윤규진이 다소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김성근 한화 감독의 복귀에 맞춰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3연패의 kt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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