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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페이는 재계약·지아는 재계약 무산…미쓰에이 방향은?
입력 2016-05-21 10:42 
걸그룹 미쓰에이 내 중국인 멤버 두 명의 미래가 갈렸다. 지아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반면 페이는 제계약을 선택한 것일까. 미쓰에이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아가 5월20일 계약이 종료되었다. JYP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에 대해서는 페이는 최근 재계약을 마쳤으며 페이의 한국과 중국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며 페이는 재계약이 완료됐음을 알렸다.

재계약이 만료된 지아의 미쓰에이 합류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수지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페이는 중국에서 활동에 전념하면서 당분간 미쓰에이의 완전체는 당분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대해 JYP는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베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올랐던 미쓰에이는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수지가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촬영에 열중하면서 개별활동이 시작됐고, 그로 인해 미쓰에이의 활동 텀은 길었다. 가장 최근 앨범인 ‘다른 남자 말고 너도 2집인 ‘허쉬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었다.

현재 수지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방영을 오는 7월 앞두고 있다. 페이도 중국에서 활동을 지속해 한동안은 개별 활동으로 인해 미쓰에이 활동을 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지아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향후 미쓰에이에 대한 향후 미래에 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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