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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부부의 날' 정식 부부 됐다
입력 2016-05-21 10:38  | 수정 2016-05-21 10:50
안재현 구혜선/사진=스타투데이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날(21일) 정식 부부 됐다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부부의 날인 21일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스몰 웨딩을 선택해 양가 부모님과 함께 결혼을 축하하는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화려한 예식을 대신합니다.

예식 및 신혼여행 비용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전날 구혜선은 홀로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안재현은 사전 스케줄로 불참했습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방송됐던 KBS2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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