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야권은 벌써부터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열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20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사회적 파장이 컸던 가습기 살균제 사태나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등이 상시 청문회의 첫번째 대상이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하면 상임위를 통해 언제든 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20대 국회가 열리면야권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와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로 공조에 시동을 걸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 "청문회를 통해서 정부의 잘못된 특히 최근에 일어난 살균제, 어버이연합 등등에 대해서 강한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다만, 적극적인 국민의당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남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으셔도…. 상임위별 청문회는 대개 정책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한편, 청와대와 여권 일부가 반발하자 개정안을 주도했던 정의화 국회의장은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화 / 국회의장
- "여야 합의 없이 (상정)했다 그것은 잘못이다 사과해야 한다는 얘기를 누가 했던데 그것은 의장의 권위를 무시하는 스스로 누워서 침 뱉는…."
▶ 스탠딩 : 이성식 / 기자 [ mods@mbn.co.kr ]
- "여소야대 국회에서 이른바 '365일 청문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를 견제할 수 있게 되면서 야권은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서철민 VJ·송철홍 VJ
영상편집 : 김경준
야권은 벌써부터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열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20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사회적 파장이 컸던 가습기 살균제 사태나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등이 상시 청문회의 첫번째 대상이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하면 상임위를 통해 언제든 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20대 국회가 열리면야권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와 어버이연합 지원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청문회로 공조에 시동을 걸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 "청문회를 통해서 정부의 잘못된 특히 최근에 일어난 살균제, 어버이연합 등등에 대해서 강한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다만, 적극적인 국민의당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남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으셔도…. 상임위별 청문회는 대개 정책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한편, 청와대와 여권 일부가 반발하자 개정안을 주도했던 정의화 국회의장은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정의화 / 국회의장
- "여야 합의 없이 (상정)했다 그것은 잘못이다 사과해야 한다는 얘기를 누가 했던데 그것은 의장의 권위를 무시하는 스스로 누워서 침 뱉는…."
▶ 스탠딩 : 이성식 / 기자 [ mods@mbn.co.kr ]
- "여소야대 국회에서 이른바 '365일 청문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를 견제할 수 있게 되면서 야권은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입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서철민 VJ·송철홍 VJ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