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현 구혜선, 법적인 부부 됐다...결혼식은 내일(21일) 진행
입력 2016-05-20 18:13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내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21일 양가 부모에 인사를 드린 후 결혼식 비용 전액을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한편 20일 구혜선은 오후 즈음,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안재현과의 혼인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안재현은 동행하지 않았다. 그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사실을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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