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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최고의 연인’, 해피엔딩 예약? 아직 ‘변정수 모녀’ 있다
입력 2016-05-20 17:41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의 등장인물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20일 오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아정(조안 분)과 정우혁(박광현 분)이 새롬이와 세 가족을 이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롬이는 정우혁에 ‘새 아빠라 불렀고, 정우혁은 새롬이를 친딸처럼 내 사랑 먹고 튼튼해져라”고 말하며 아꼈다.

나보배(하희라 분)와 최규찬(정찬 분)의 가족들도 행복을 맞았다. 최규리(이아현 분)는 언니 출세했다”며 나보배의 콘서트 소식에 기뻐했고, 장폴(김정학 분)은 보배가 노래를 잘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리는 가족들에 임신 소식을 전해 행복을 두 배로 만들었다.



백강호(곽희성 분)는 백만석(정한헌 분)을 결국 용서했다. 백강호는 교도소에 있는 백만석을 찾아가 제겐 절 키워준 아버지”라며 그를 불렀고, 백강호의 말에 백만석은 눈물을 흘렸다. 최영광(강태오 분) 또한 백강호에 다음 주에 밀라노 본사로 떠난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고, 백강호는 최영광 씨 없으면 이상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고의 사랑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하희라, 강민경, 조안이 가족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악역 고흥자를 맡은 변정수와 그의 딸 강세란 역을 맡은 김유미는 드라마의 ‘악녀로 활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극의 긴장과 재미를 잡는 활약을 톡톡히 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해피엔딩 속에 아직 고흥자와 강세란의 마지막은 그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는 가운데 고흥자와 강세란 모녀 또한 참회를 하고 해피엔딩 대열에 합류할 숭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연인이 종영한 후에는 오는 23일 박민지, 김정훈 주연의 ‘다시 시작해가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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