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도 폭염주의보…다음주엔 전국 ‘비 소식’
입력 2016-05-20 17:01  | 수정 2016-05-21 17:08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음 주 화요일쯤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20일 경기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지역을 포함해 서울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 화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려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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