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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김정훈 “‘궁’ 찍었던 MBC 컴백…정말 좋다”
입력 2016-05-20 15:1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다시 시작해에 출연한 배우 김정훈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센터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민지, 김정훈, 박선호, 고우리, 강신일, 김혜옥, 전노민, 박준금, 정수영, 윤종훈, 하은진과 박재범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정훈은 자신이 맡은 하성재라는 캐릭터에 대해 초반에 아내를 잃는다. 초반부터 슬픈 신들이 많았다. 초반 촬영이 무거웠는데 다시 회사로 합류하고, 회사에서 좌충우돌하게 된다. 로맨스도 있다. 그런 부분을 잘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개했다.



김정훈은 일단 10년 전에 MBC에서 드라마를 처음으로 했다. ‘궁이 아직도 사진이 걸려있더라. 외국에서 사랑을 많이 해주셨다. 요즘 상암동에 MBC가 생긴 줄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MBC에 오게 됐다. 이렇게 MBC 하게 돼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 나영자(박민지 분)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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