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상공장] 공감 백배, 흔한 막내 사원 생활기!
입력 2016-05-20 14:55 
사진=MBN


[상상공장] 공감 백배, 흔한 막내 사원 생활기!

최유신 씨는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토플 만점에 봉사는 기본입니다.

에티오피아 원두를 좋아하는 유신 씨의 취미는 바리스타이며 특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또한, 목소리도 출중해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출중한 능력의 유신 씨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똑똑한 막내가 되는 길은 간단하다"고 합니다.

똑똑한 막내가 되는 법은 무엇일까요?

일류대학을 졸업한 뒤, 복사업무를 통해 지적능력을 발휘하며 취미인 바리스타 실력으로 부장님과 직원들의 향긋한 모닝커피를 책임집니다.



"소금이 죽으면 뭐가 되는 줄 아냐, 죽염이라네"라는 부장님의 개그에 배꼽이 빠지도록 웃어보며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합니다.

또한, 점심시간에 맞춰 아이디어 뱅크답게 창의적인 메뉴를 고민하고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으로 "치즈버거 3개랑 불고기버거 5개 가져다주세요"라며 주문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서 회식 중 발라드의 황제인 유신 씨의 선곡은 '땡벌', 그는 하트까지 날리며 노래를 부릅니다.

기나긴 하루 끝, 유신 씨는 문뜩 "나는 정말 똑똑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퇴근합니다.

오늘 하루, 당신도 '똑똑한 막내'가 되었나요?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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