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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입력 2016-05-20 14:4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밝혔다.

장근석은 20일 오후 고양시 일산구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대박 기자간담회에서 17, 18회쯤을 촬영 하고 있다. 24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대박이라는 작품은 내게 있어서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남달랐다. ‘대박이라는 글에서 무언의 무게감, 혹은 압박감이 있었고 긴장감도 있었고 설레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지금까지 해왔던 비슷한 모습의 연기가 아니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를 연기했고 연기 인생에 있어서 한 꺼풀 벗겨낼 수 있었다. 연기의 즐거움을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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