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라인드, ‘드라이큐브’ 폴로셔츠·팬츠 출시
입력 2016-05-20 14:27 
드라이큐브모델컷1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기업 애플라인드가 드라이큐브 폴로셔츠와 팬츠를 선보인다.
애플라인드는 오는 22일 드라이큐브 팬츠 5종, 29일에 드라이큐브 폴로셔츠 4종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최적화돼 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드라이큐브 제품은 얇은 기능성 원단 한 장에 안감에는 흡습, 겉감에는 발수 가공을 한 편발수 코팅을 적용해 땀은 빨리 흡수하고 겉에는 땀자국이나 물이 묻지 않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의 경우 통풍 기능에 더해 섬유의 미세한 틈을 모두 보호하는 발수 코팅 기술은 각종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옷을 보호해 준다.
폴로셔츠는 에어터치 가공법을 더해 올 뜯김이 없고, 기존 제품보다 더욱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제공한다. 팬츠는 고급스러우면서 통기성이 우수하고 구김이 없는 시어서커 원단과 활동성이 뛰어난 스판 소재로 구성했다. 아울러 UPF 50+ 가공으로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가공으로 여름철 땀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하여 세련된 배색과 슬림핏, 롤업 등을 매칭했다. 판매가는 폴로셔츠 6만9000원, 팬츠는 14만9000원이다.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는 드라이큐브 제품은 2013년도 업계 최초로 편발수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한 애플라인드 대표 제품”이라며 올해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드라이큐브 팬츠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을 다양화함으로써 국내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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