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상무 논란 `외개인` 방송 연기…`연예가중계` 확대 편성
입력 2016-05-20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외개인' 첫방송이 연기된 자리에 '연예가중계'가 확대 편성된다.
20일 KBS에 따르면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었던 '어느날 갑자기-외.개.인' 대신 '연예가중계'가 오후 9시 15분부터 10시 35분까지 방송하면서 빈자리를 채운다.
KBS는 앞서 최근 논란이 된 유상무가 출연하는 '외.개.인'의 첫방송과 제작발표회 일정을 모두 미뤘다.
유상무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신고를 취소했지만, 이후 번복하면서 경찰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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