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승익, 태풍엔터와 전속 계약…남경읍·주다영과 한솥밥
입력 2016-05-20 11:41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백승익이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백승익은 강렬한 눈빛과 자기만의 색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다. 그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승익은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영화 ‘남매의 집으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0년 출연한 영화 ‘부당거래에서는 장석구(유해진 분)의 부하 살수 역으로 등장, 살기 어린 눈빛과 표정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관객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킬러로 등장, 미친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로 사건의 긴장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주목 받았다.

한편, 태풍엔터테인먼트에는 남경읍, 주다영, 박태성, 김기두, 최유하 등이 소속돼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