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밴드, 드럭레스토랑으로 팀명 변경…“밴드 전체를 위한 결단”
입력 2016-05-20 09:3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정준영이 속한 정준영 밴드가 드럭레스토랑으로 팀명을 변경한다.

20일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는 정준영 밴드가 드럭레스토랑으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한다. 프론트맨 중심의 팀이 아닌 밴드 전체를 위한 결단으로 고심 끝에 이 같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드럭레스토랑은 약국의 약보다 더 쾌적한 처방을 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드럭레스토랑의 음악이 사회에 찌든 사람들을 위한 치유와 탈출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정해졌다.

드럭레스토랑은 정준영, 기타리스트 조대민, 베이시스트 정석원, 드러머 이현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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