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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분양뉴스] 중소벤처 새 요람 … 강남 특화 지식산업센터 입주(入住)
입력 2016-05-20 09:29 
최근 지식산업센터로 이전을 계획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는 사무실 또는 사옥으로 쓰임새가 다양하고 유관 업종간의 업무 시너지 효과는 물론 정책자금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 고정비용 절감 효과 등도 누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 강남과 여의도권의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은 매년 지식산업센터로 새 둥지를 트는 사례도 녹록치 않다.
특히 즉시 입주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는 사업이 완료돼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 판단도 매우 용이한 장점도 있어 상반기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대이동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문정동)에 지은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지난달 18일부터 중소벤처기업들의 집들이가 시작되었다.
현재 국내 유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입주가 한창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제4세대 지식산업센터로서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일수 있는 호텔급 수준에 버금가는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설계가 주목거리다.
또한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듯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도 운영된다.
또한 업무공간은 남동향 위주의 실 배치로 소형 평면 위주로 설계되고 무주공간 계획을 적용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을 높혔으며 52.34%의 높은 전용률에 각 호별에는 발코니가 설치되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X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고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확보했다.
냉난방겸용인 FCU(팬코일 유니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271㎡당 1대, B사는 314㎡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하다.
입지조건도 좋다. 서울 송파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5만8861㎡의 규모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KTX 수서역(하반기 예정),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도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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