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SK케미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NH투자증권은 SK케미칼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1분기 화학이 별도 실적을 견인했고, SK가스와 SK건설이 연결 실적을 견인했다”며 2분기에는 혈우병 치료제인 CSL627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내년 로열티 5%를 수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4년 54억달러에서 2024년 63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향후 바이오젠 아이덱의 엘록테이트과 CSL의 CSL627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