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도날드, 이열치열 ‘앵그리 상하이 버거’ 한정 판매
입력 2016-05-19 17:15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매운 맛을 강화한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다음달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와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레드가 가진 분노를 모티브로 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콤한 치킨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운 맛을 더했다. 기존 상하이 치킨 패티에 아삭한 적양파와 앵그리 핫 소스가 어우러져 화끈한 맛을 지녔다.
제품 구매자는 총 4가지 레벨의 매운 맛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앵그리 핫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단품은 4900원이고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포함한 세트 메뉴는 60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5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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