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음 '엑스맨'에도 참여할 뜻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언론시사회 후 브라이언 싱어 감독, 배우 소피 터너-에반 피터스와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싱어 감독은 이날 향후 '엑스맨' 시리즈 계획에 대해 "10년 정도 더 뛰어넘어서 90년대 일어나는 이야기 다룰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이나 제작자로 참여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참여하지 않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고, 이를 막기 위해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레이븐(제니퍼 로렌스) 등 엑스맨들이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극 중 소피 터너는 강력한 염력을 지닌 돌연변이 진 그레이, 에반 피터스는 시간을 정지시킨 듯 움직임이 빠른 돌연변이 퀵 실버를 연기했다. 에반은 전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소피 역시 극 후반분 강렬한 한방을 터트려 관심을 사로잡는다. 25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음 '엑스맨'에도 참여할 뜻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언론시사회 후 브라이언 싱어 감독, 배우 소피 터너-에반 피터스와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싱어 감독은 이날 향후 '엑스맨' 시리즈 계획에 대해 "10년 정도 더 뛰어넘어서 90년대 일어나는 이야기 다룰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이나 제작자로 참여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참여하지 않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고, 이를 막기 위해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레이븐(제니퍼 로렌스) 등 엑스맨들이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극 중 소피 터너는 강력한 염력을 지닌 돌연변이 진 그레이, 에반 피터스는 시간을 정지시킨 듯 움직임이 빠른 돌연변이 퀵 실버를 연기했다. 에반은 전작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소피 역시 극 후반분 강렬한 한방을 터트려 관심을 사로잡는다. 25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