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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나지완 `내일 두고 보자` [MK포토]
입력 2016-05-18 22:0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를 이기고 5연승을 질주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베어스는 5.2이닝 3실점 호투를 펼친 장원준과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5-5로 승리했다.
이에 맞선 KIA 선발 정용운은 4.2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패배한 KIA 이범호-나지완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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