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대투 "내년 해외펀드보다 국내 펀드가 인기"
입력 2007-11-29 17:45  | 수정 2007-11-29 17:45
내년에는 해외 펀드 투자열기가 주춤해지는 대신 국내 펀드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는 풍부한 유동성과 인구구조 변화 등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속에 증시로의 자금 이동이 계속될 것이라며, 내년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은 160조, 전체 펀드시장은 366조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내년 증시가 1분기 조정을 거쳐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상반기에는 혼합형을, 하반기에는 성장형 비중을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반면 서브프라임 문제와 고유가, 중국 과열 논란 등으로 해외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둔화되면서 국가별 차별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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