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주택, 경남 마산합포구서 ‘마산월영 사랑으로’ 4298가구 분양
입력 2016-05-18 14:10 
마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만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4298가구 규모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대이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149㎡ 한정)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뒷쪽에는 무학산이 자리해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마산종합스포츠센터가 2017년 조성될 예정이라 이곳에서 운동과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안 중앙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마련되며, 11개의 크고 작은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경남대학교가 있으며,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이용해 주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마산해양신도시와 로봇랜드(2018년 예정) 조성지도 단지와 가깝다.
향후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 사흘간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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