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이거JK·윤미래·비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05-18 11:01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8일 필굿뮤직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대한사회복지회 위촉식에 참석해 영아원에서 아기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미래는 소속사를 통해서 태어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아기가 내가 안아주니 천사같은 미소를 보내주었다. 아기들의 얼굴을 보니 행복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국내입양에 대해 많은 관심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JK는 아기들에게 부모가 주는 사랑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아들 조단을 키울 때도 그랬다. 부모가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줘야 아이도 더 잘 자라주는 것 같더라”라며 입양과 위탁가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비지는 입양대상아동과 미혼양육모의 어려운 상황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입양과 입양아동에 대한 선입견이 해소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아동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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