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성문전자가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그동안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이 차익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성문전자는 전일 대비 470원(6.91%) 내린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우도 10% 가량 내리고 있다. 앞서 성문전자는 지난 5거래일 연속 급등,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랐다.
성문전자는 최근 회사 임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온라인 증권 커뮤니티 등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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