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겠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전분기대비 1.6% 감소하겠지만 전년보다는 20.8%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시장전체 매출액은 예상치를 0.2% 웃돌았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예상치를 각각 5.0%, 4.9% 웃돌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향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시즌 마무리로 상향조정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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