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 공장서 화재, 소방차 25대 출동해 진화나서…'피해 규모는?'
입력 2016-05-18 07:39 
사진=연합뉴스
김해 공장서 화재, 소방차 25대 출동해 진화나서…'피해 규모는?'



17일 오후 6시18분께 경남 김해시 강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불에 타 1억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공장 화재가 인근 주택 10여 채로 번질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주민들이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5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에 잘 타는 제품이 많고 유독가스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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