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파주 동시분양 입지 따라 성패 갈려
입력 2007-11-29 16:20  | 수정 2007-11-29 16:20
경기도 파주신도시 동시분양 1순위 청약 결과 서울 방향 접근성과 조망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주 동시분양 1순위 청약에서 동문건설은 평균 5.57대 1, 월드건설과 동양메이저가 함께 분양한 아파트가 평균 1.35대 1을 기록한 반면 삼부건설과 남양건설, 두산중공업의 아파트는 대거 미달돼 2순위로 넘어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순위 청약에서 운정역과 가까우면서 중앙생태공원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고 그밖의 아파트에는 고양과 김포, 은평뉴타운 등에 연말 분양물량이 많아 청약이 몰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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