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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박동원-김세현 `잘 던지고 잘 친 배터리` [MK포토]
입력 2016-05-17 21:4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N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타선의 지원을 받은 신재영의 호투와 2-2 동점이던 6회 말 박동원의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어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6승을 기록한 신재영이 경기 후 박동원, 김세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편 아쉽게 역전패를 당한 NC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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