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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다리 꼬이며 철퍼덕` [MK포토]
입력 2016-05-17 21:1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1사 1,2루 두산 최주환이 파울타격 후 넘어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발 보우덴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요건을 갖추고 정재훈과 교체됐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지크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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