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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황금사자기 우승이 보인다` [MK포토]
입력 2016-05-17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17일 목동구장에서 '제7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용마고의 결승전이 벌어졌다.
덕수고 선수들이 4-2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수비를 지켜보면서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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