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창명 측, 음주운전 혐의 부인 "상식에 맞지 않는다"
입력 2016-05-17 20:45 
<사진=스타투데이>

방송인 이창명이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이창명은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7일) 경찰 조사받는 과정에서 응급실 진료차트에 '이창명이 소주 2병을 마셨다는 기재가 있다는 이야기를 경찰로부터 들었고, 이를 근거로 음주운전 수치를 따진다고 통보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창명 측은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응급실로 도주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 맞지 않고 음주 사실을 숨기러 응급실에 간 이창명이 ‘소주 2병 마시고 운전했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경찰에서 응급실 CCTV를 보면 술에 취한 사람의 행동이 아니다. 이창명은 경찰에서 음주운전사실이 없다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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