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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외국인 용병들과 대결 기대해’
입력 2016-05-17 16:58 
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구 용병들을 연상케 하는 역대 최강 실력의 외국인 팀이 ‘우리동네 배구단을 찾아왔다.

17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대결하기 위해 찾아온 역대 최강 외국인팀은 용산구 이태원에서 온 ‘HBC 하이 플라이어스팀이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는 미국, 캐나다,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약 20개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모여 배구를 하는 팀으로 개개인의 피지컬과 실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외국인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조직력까지 갖춰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 동호회 최강팀이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의 등장하자 헐리웃 스타들의 이름을 부르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줄리아 로버츠, 데미 무어와 성룡까지 꼭 빼닮은 외국인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한 것. 특히 외국인 팀의 에이스 선수인 ‘팀유‘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점프력과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우리동네 배구단 에이스 학진과의 정면 대결을 선보였다. 외국인 선수들의 강한 서브와 파워 공격으로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실력도 만점, 파이팅도 만점인 외국인들이 모인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와 ‘우리동네 배구단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 경기는 오늘(17일) 오후 11시1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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