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당 'BBK 엄정 수사 촉구' 검찰 방문
입력 2007-11-29 14:45  | 수정 2007-11-29 14:45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국회의원 60여명은 'BBK사건'과 이명박 후보 연루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항의 방문에는 이해찬, 김근태, 한명숙, 유시민 의원 등 중진 의원들과 손학규 선대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신당 의원들은 수사 촉구 성명서에서 검찰이 대선 후보 등록 전 수사결과를 발표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했다며 성역없는 수사와 엄중 처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기남 의원 등 대표단 10명은 권재진 대검 차장을 10여분 동안 면담해 당의 입장을 전달했으며, 권 차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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