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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난투극’ 토트넘-첼시 벌금 징계
입력 2016-05-17 15:25 
사진=MK스포츠
경기 난투극을 일으킨 바 있는 토트넘과 첼시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7일 2015-16 EPL 36라운드 첼시 FC-토트넘(2-2무) 경기에 대해 홈팀 첼시에 37만5천 파운드(6억3609만 원), 토트넘에도 22만5천 파운드(3억8166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양 클럽은 모두 선수와 임원의 통제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토트넘과 첼시는 지난 4일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거친 몸싸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를 보여준 두 팀은 결국 거액의 벌금 징계를 받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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