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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이 노란글러브 다시 착용한 날 [MK화보]
입력 2016-05-17 14:47 
[매경닷컴 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32)이 다시 글러브를 꼈다.
지난 10일 돌연 은퇴 선언한 지 일주일 만이다. 노경은은 선언 후 은퇴를 번복했고, 구단이 다시 손을 잡으며 복귀가 성사했다.
‘MK스포츠가 17일 두산 2군 경기장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았을 때, 노경은은 노란글러브를 착용하고 캐치볼을 하는 중이었다.
인터뷰를 정중히 고사한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묵묵히 복귀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옥영화 기자] [디자인=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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