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배임·횡령 고소사건 종결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사적으로 쓰고 내부정보를 이용에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고소된 동아제약 강문석 이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결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동아제약이 최근 강 이사와 합의를 했다고 전해옴에 따라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제약은 강 이사가 동아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공금 17억 6천여만원을 횡령해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