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여보 고마워’, 오는 20일 개막
입력 2016-05-17 14:27 
사진=벨라뮤즈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여보 고마워가 5월20일 개막한다.

‘여보, 고마워는 베스트셀러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작가 고혜정의 작품으로 2006년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2008년 연극으로 제작됐던 ‘여보 고마워는 박준규, 김형범, 오정해, 이현경, 성병숙과 서범석 등이 출연했다.

극은 한때 잘나가던 사업가로 사업부도 후 집에서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 남편 김준수와 잘 나가는 대학교수 겸 잘 나가는 스타 강사로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 이미영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결혼해서 자녀를 둔 모든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미움, 그리고 위기, 눈물 나고 웃음 나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연극 ‘아가야 청산가자 ‘하꼬대마을 사람들 연출 임선빈과 홍정재, 송영학, 원완규, 윤미영, 윤수희, 이희영, 은종수, 해선 등이 출연하며 오 20일부터 7월3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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