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럼비아, 써머 패션니스트를 위한 ‘워터 컬력션’ 출시
입력 2016-05-17 14:20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여름을 앞두고 멋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핫 써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래시가드, 보드쇼츠, 워터슈즈 등 워터스포츠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아바와츠 레이크는 시원한 감촉과 우수한 활동성을 갖춘 래쉬가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옴니쉐이드 소재를 사용,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여름 스포츠 활동 때 피부를 보호한다.
물과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해 물놀이 뒤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신축성도 좋다.

남성용 제품은 빅사이즈 로고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화이트와 네이비의 시원한 배색이 돋보이는 씨 솔트, 그레이와 블루 배색의 슈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제품은 몸판에 슬림핏 라인이 들어가 날씬해 보인다.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극배색 패턴을 적용했다. 물에 젖으면 소매 부분에 도트 프린트가 생겨 포인트가 된다. 라이트 그레이와 블루 배색의 스팀, 핫핑크와 블랙 배색의 오트 핑크, 코럴과 라이트 그레이 배색의 패러다이스 핑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녀용 각각 6만8000원이다.
왈왈라 림 래시가드는 지퍼로 전체가 열리는 풀집업 형태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동용 제품인 브레이커 롱슬리브 선가드는 3만5000원이다.
이밖에 물놀이 때 발을 보호하는 워터슈즈와 여름철 휴가지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크루 티셔츠, 팬츠 등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