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옥상에서 즐기는 신개념 연극 ‘수현재 10분 극장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수현재 10분 극장 첫 무대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건물 7층 옥상에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 연극은 공연장에 일찍 도착한 관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젊은 창작진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 대학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건물 옥상 공간을 야외무대로 활용해 건물 내 세 개의 공연장(수현재씨어터, 대명문화공장 1,2관)을 포함, 대학로를 찾은 관객에게 개방했다.
별도의 세트 없이 야외 카페처럼 꾸며진 옥상 정원을 그대로 두고 조명과 스피커만이 간단히 설치됐다.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 하늘과 도시를 배경으로 옥상공간이 가진 특별한 분위기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현재 10분 극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10분 분량의 단막극 두 편을 선보이며 20일 첫 행사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내용 보완 후 본격적인 시작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첫 무대에 공개되는 작품은 죽은 남편의 짐을 하나씩 정리하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로 구성된 연극 ‘정리(원아영 작, 오세혁 연출)와 각자의 옛 연인을 추억하는 남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사랑은 가루를 싣고(오세혁 작, 최현미 연출)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7일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수현재 10분 극장 첫 무대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건물 7층 옥상에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 연극은 공연장에 일찍 도착한 관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젊은 창작진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 대학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건물 옥상 공간을 야외무대로 활용해 건물 내 세 개의 공연장(수현재씨어터, 대명문화공장 1,2관)을 포함, 대학로를 찾은 관객에게 개방했다.
별도의 세트 없이 야외 카페처럼 꾸며진 옥상 정원을 그대로 두고 조명과 스피커만이 간단히 설치됐다. 해가 저물어 가는 오후 하늘과 도시를 배경으로 옥상공간이 가진 특별한 분위기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현재 10분 극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10분 분량의 단막극 두 편을 선보이며 20일 첫 행사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내용 보완 후 본격적인 시작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첫 무대에 공개되는 작품은 죽은 남편의 짐을 하나씩 정리하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로 구성된 연극 ‘정리(원아영 작, 오세혁 연출)와 각자의 옛 연인을 추억하는 남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사랑은 가루를 싣고(오세혁 작, 최현미 연출)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